원광대학교 대학원 건축공학과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이재인(사진) 씨가 베트남 나트랑에서 개최된 국제학술대회 ‘제9회 국제 재료 공학 및 응용 회의’에서 최우수발표상을 수상했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지난 1월 14일부터 17일까지 베트남 나트랑대학에서 개최됐으며, 한국, 일본, 중국, 인도 등 국내·외 대학과 연구기관, 산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해 100여 편의 학술 논문 및 포스터 발표가 진행됐다.
이재인 씨는 건축공학과 최세진 교수의 지도를 받아 ‘자기치유 캡슐을 활용한 자기치유 무시멘트 복합체의 균열 회복 특성’에 관한 연구 논문을 발표했으며, 이 연구는 친환경 건설재료 분야에서의 기술적 완성도 및 응용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아 심사위원들로부터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
한편, 이재인 씨를 지도한 최세진 교수는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4년 글로벌 기초연구실(BRL) 지원사업 ‘미생물·나노복합소재 기반 Net-Zero 건설재료 연구’ 책임자로, 친환경·저탄소 건설재료 분야의 선도적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다수의 국내·외 연구 논문 발표와 체계적인 연구 지도를 통해 매년 학부생과 대학원생들이 학회 논문상 및 각종 학술 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도록 이끄는 등 원광대 건축공학 분야의 연구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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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 기계공학부 장익황(사진) 교수가 미국 네바다 연방의회 특별 공로상을 받았다.
전기차 화재 방지를 위한 배터리 진단 시스템을 개발하는 교원 창업 기업인 모나(주) 대표를 맡고 있는 장익황 교수는 1월 6일부터 9일까지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소비자 가전 전시회) 2026’에 참석해 네바다 주 정부와 교류협력 관련 활동을 펼쳤으며, 특히 CES 전야에 열린 Pre-CES Summit에서는 한국 스타트업과 네바다 현지 사업가 간에 기술·사업 모델을 공유하고, 네트워킹 기회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 행사에서는 수질 모니터링 장치, 전기차 배터리 진단 기술, AI 기반 골프 클럽 등 혁신 기술이 시연돼 관련 업계의 주목을 받았으며, 모나(주) 등 한국 기업들도 참가해 네바다 지역 기관·투자사 및 유관 기업과 1:1 미팅을 진행하고,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타진했다.
한편, 한미 혁신 협력에 대한 공로로 네바다 4지구를 대표하는 스티븐 호스포드 하원의원으로부터 ‘의회 특별 표창’을 받은 장익황 교수는 한미 간 기술 혁신 교류와 양국 스타트업 생태계 연결을 강화하려는 노력에 대해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장익황 교수가 받은 인증서에는 CES와 같은 글로벌 기술 플랫폼을 통해 지역 사회 및 국제 비즈니스 커뮤니티에 공헌한 공로가 명시된 가운데 날짜와 서명이 함께 기재돼 공식 문서로서의 형식도 갖췄다.
장익황 교수는 “한미 비즈니스 서밋과 CES 참가를 통해 한국 스타트업들은 글로벌 협력 기회를 한층 확장하고 있다”며 “특별 공로상 수상은 이런 움직임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원광대학교 스포츠과학부를 졸업한 김성덕(07학번) 동문이 체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김성덕 동문은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공익재단법인 스포츠안전재단 안전교육팀장으로 재직하며 안전교육 운영, 현장 점검 컨설팅, 안전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안전한 스포츠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를 수행해 왔다.
특히 2024년부터 시행된 국민체육진흥법 제13조의2 체육 행사 개최 시 안전관리조치에 따라 체육 행사 안전관리 법정교육과 점검 컨설팅 체계를 정착시키는 데 기여하고, 관련 매뉴얼 연구·보급을 통해 체육 행사 전반의 안전관리체계 구축에 힘쓴 점이 높이 평가됐다.
또한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주관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기본교육 교수로 위촉돼, 자원봉사자와 운영 인력을 대상으로 교재 개발 및 안전교육을 지원하는 등 대회 안전 운영 공로도 인정받았다.
김성덕 동문은 “체육관계자의 안전지식 확장과 지속가능한 안전 역량 강화를 돕고 싶다”며 “현장에서 자발적인 안전관리가 정착돼 스포츠 활동 중 안전사고가 감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원광대학교는 언론문화 창달과 대학의 명예를 빛낸 동문 언론인에게 수여하는 ‘2026년 원광언론인상’ 수상자로 윤홍식(사진 왼쪽) 전민일보 부국장과 이동근(사진 가운데) KBC 광주방송 국장, 원언회 공로상에 이현숙(사진 오른쪽) WBS 원음방송 사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원광언론인상은 원광대학교 출신 동문 언론인 모임인 원언회(회장 박팔령 / 문화일보)가 원광언론인상선정위원회를 구성해 매년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수상자로 선정된 윤홍식 부국장은 1994년 신문방송학과 졸업 후 금강일보에 입사, 기자생활을 시작해 전북중앙신문과 전라일보를 거쳐 현재 전민일보 편집부국장과 정치부장을 맡고 있으며, 2022년 ‘농촌진흥청을 빛낸 베스트 언론인’으로 선정돼 농촌진흥청장상을 받기도 했다.
윤홍식 동문은 “원광언론인상이라는 뜻깊은 상을 받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외면하지 않고, 지역과 공동체를 위해 사실에 기반한 공정한 보도를 이어가라는 격려로 새기겠다”고 말했다.
정치행정언론학부(신문방송학전공)를 2003년에 졸업한 이동근 국장은 케이블TV 서남방송 보도국을 거쳐 2008년 KBC 광주방송에 입사해 서부방송본부 취재보도팀장과 KBC 광고사업부장을 역임하고, 현재 마케팅국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수차례의 단독보도 및 연속보도를 통해 광주전남 ‘올해의 기자상‘ 세 차례, 방송기자협회 ’이달의 방송기자상‘, 한국민영방송대상 ’기자상‘ 등을 받았다.
“명예로운 원광언론인상을 받게 돼 기쁘고 영광스럽다”는 이동근 동문은 “20년 넘게 언론인의 삶을 살아오면서 올바른 언론인의 길을 걸었는지 또 사회적 책무를 다해왔는지 되새겨 보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원광인의 이름을 빛내고, 선배들이 이끌어 주셨던 길을 후배들도 이어서 걸어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원언회 공로상에 선정된 이현숙(원불교학과 졸업) 원음방송 사장은 모교 출신 언론인으로서 언론의 위상 정립과 언론 문화 창달에 헌신하여 모교 및 원언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원광언론인상 시상식은 1월 10일 교내 숭산기념관에서 열리는 2026 원광대 총동문 신년 인사회 때 진행될 예정이다.
]]>원광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운영하는 회계·재무 분야 비교과 프로그램 참여 학생 3명이 ‘제22회 전북특별자치도 정보화실무능력경진대회(iTOP)’에서 기업정보관리(ERP)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정보화실무능력경진대회는 한국생산성본부(KPC)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전북특별자치도 등이 후원하는 ICT 실무 능력 중심의 경진대회로, 올해는 450여 명이 참가해 정보기술, 그래픽기술, 정보관리, SW코딩, AI프롬프트, 서비스경영 등 6개 분야에서 경쟁을 펼쳤다.
원광대는 지아름(회계세무학과 3년) 학생이 기업정보관리(ERP) 분야 대상과 함께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하고, 문현지(체육교육과 3년), 윤준선(체육교육과 4년) 학생이 각각 대학부 대상에 선정돼 국회의원 정동영상과 국회의원 이원택 상을 받았다.
수상자들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운영하는 회계관리 2·1급, 재경관리사 자격증 대비 과정 등 회계·재무 분야 비교과 프로그램에 참여해 실무 역량을 체계적으로 쌓았으며, 이번 수상을 통해 더존비즈온 입사 시 우대 혜택을 받아 실제 취업 연계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강지숙 미래인재개발처장은 “이번 수상은 실무 중심의 비교과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디지털 직무역량과 전문성을 갖추고,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 연계 교육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광대학교 치과대학 치과생체재료학교실 오승한(사진) 교수가 국가 및 국제 표준화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 표창을 연이어 수상했다.
먼저 지난달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한 ‘2025년 국가표준개발·운영 및 기술문서심사 유공자’ 시상식에서 국가표준 개발 및 운영에 기여한 공로로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받았으며, 의료기기 및 치과 분야에서 국가표준 체계 확립과 기술문서 심사 고도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이어 이번 달 11일에는 국가기술표준원과 한국표준협회가 공동 주관한 ‘2025년 국제표준화활동 유공자’ 시상식에서 국제표준 제·개정 및 글로벌 협력 활동을 통해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연이어 정부표장을 받은 오승한 교수는 국가표준과 국제표준을 연계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특히 표준 개발을 통해 학문적 성과를 정책과 산업 현장에 실질적으로 연결하고 있어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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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안전보건학과 3년 은재호(사진 오른쪽) 학생과 최윤희(사진 왼쪽) 지도교수가 2025년 (사)한국환경보건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대학축제에서 노출되는 휘발성유기화합물 평가: 수동 공기채취 및 요중 생체 모니터링 근거 기반 연구’를 주제로 포스터발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 연구는 교내에서 열린 축제 기간에 수동채취기를 이용해 휘발성유기화합물을 측정하고, 참여자 30명의 소변 시료를 분석해 요중 대사체 변화를 확인한 것으로, 지속 가능한 대학축제를 위한 안전보건 기반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은재호 학생은 학부생 신분으로 대학원생들과 경쟁해 노출 및 위해성평가 부문에서 수상해 눈길을 끌었다.
은재호 학생은 “대학 축제와 같이 많은 인파가 모이는 행사에서는 VOCs 노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이를 줄이기 위한 체계적인 관리와 전략 마련이 필요하다는 점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개선 연구에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또한, 최윤희 지도교수는 “학생이 직접 참여한 교내 기반 연구에서 좋은 결과가 나와 교육적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실험·실습 중심 교육과 학술대회 참여 기회를 확대해 학생들의 연구 역량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안전보건 분야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원광대 안전보건학과는 산업 현장의 안전·보건 문제를 과학적으로 분석·개선하는 실무 중심 교육을 하고 있으며, 대학 비전인 ‘생명산업 글로벌 거점대학’과 연계하여 산업체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미래 산업 대응형 전문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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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 농식품융합대학 식품생명공학과 이창주(사진) 교수가 한국산업식품공학회 산업식품공학상을 수상했다.
이창주 교수는 글루텐 대체 소재를 활용한 면류 가공식품, 저칼로리 기능성 탄수화물 소재 등 대체 탄수화물 기반 식품 개발 연구를 중심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미래 먹거리 기술을 꾸준히 연구해 왔으며, 특히 저칼로리 쌀가루 개발, 국산 밀 제분 기술 개발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대한민국 산업식품공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산업식품공학상을 수상한 이창주 교수는 “앞으로도 학생들과 함께 꾸준히 연구 활동에 매진해 식품과학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 식품생명공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CJ제일제당 식품연구소, 미국 아이오와주립대학교, 하와이대학교 등에서 연구를 수행한 이창주 교수는 지난 2015년부터 원광대 식품생명공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이창주 교수가 운영하는 식품가공학실험실은 매년 주요 식품 관련 학술지와 학술대회에서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하는 등 연구실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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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 교육혁신원 WON+PBL센터가 2025학년도 WON+PBL 교과가 지난달 27일 교내 문화체육관에서 열린 ‘WON+UP 챌린지: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등 총 3개 팀이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WON+PBL은 지·산·학·병·연 연계형 IC-PBL과 서비스러닝을 융합한 원광대 고유 교육혁신 모델로, 학생들이 산업현장의 실제 문제를 해결하며 전문성을 기르고, 지역사회 기반 프로젝트를 통해 시민의식을 확장하도록 설계됐다.
수상팀은 WON+PBL 모델을 기반으로 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 기업연계프로젝트1(담당 이완범 교수), 전자융합공학과 캡스톤디자인1(담당 장경원 교수) 교과목을 수강하며 브레인스토밍, 현장 견학, 시제품 제작, 산업체 전문가 지도, 지역사회 연계 활동 등 실무와 봉사를 결합한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특히 대상인 총장상을 수상한 인퓨테크팀은 병원 링거 폴대에 탈부착하는 스마트 장치를 개발해 수액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IoT 지능형 링거 폴대 시스템’을 선보였으며, 의료 현장 적용 가능성과 기술적 완성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리피팀이 식물 도감·포럼·전문가 상담 기능을 통합한 ‘식물 관리 웹 플랫폼 Leafy’를 발표해 친환경 생활 확산 기여 가능성을 인정받았으며, 날고피조팀은 수직 이착륙과 수평 비행이 모두 가능한 ‘가변익 VTOL 드론’을 제안해 재난구조 활용성 및 기술력을 높게 평가받았다.
대상을 수상한 인퓨테크팀 정익상(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 3년) 학생은 “한 학기 동안 실제 문제 해결 과정을 팀원들과 함께 경험하며 많이 성장했다”며 “우리가 개발한 시스템이 병원 현장에서 환자와 의료진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교육혁신원 WON+PBL센터는 글로컬대학30사업과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실무 지향·사회공헌형 생명산업 특화 인재 양성을 목표로 IC-PBL과 서비스러닝을 융합한 교육혁신 모델을 지속 개발·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원광대학교 전기공학과 미래전기에너지인력양성사업단이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테크노파크가 지원하는 지역특성화산업 전문인력양성사업 2024년도 최우수과정상을 수상했다.
취업연계형 전문인력양성사업에는 전북지역 15개 과정이 참여하고 있으며, 미래전기에너지인력양성사업단은 전체 과정에서 종합 1위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원광대 사업단은 2014년 과정을 시작으로 2024년까지 참여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등록금 지원을 꾸준히 수행해 왔으며, 그 결과 매년 높은 취업률 달성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둬 도내 우수 인력 확보 및 지역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
총괄단장 김재혁(전기공학과) 교수는 “프로그램 기획·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학과 교수님들과 실습·프로젝트 수행 및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한 학생들, 행정·예산·운영 전반을 헌신적으로 지원한 행정실장님을 비롯해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주시는 전북테크노파크에도 감사드린다”며 “최근 전북은 2차 전지, 이모빌리티, 농기계·건설기계 전동화 등과 관련해 전기에너지 변환 및 제어 분야의 인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사업단은 지역 산업 수요에 부응하는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원광대학교 학생들이 3일 군산대에서 열린 ‘2025 제2회 전북권 지역문제해결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대상·우수상·장려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대상을 수상한 ‘Re:Switch’팀은 지역에서 폐기되는 인조가죽과 키보드 축을 재활용해 K-굿즈로 업사이클링하는 제품 기획안을 제안해 혁신성과 실현 가능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우수상은 남는 농산물을 활용해 청년층의 식문화를 개선하는 ‘익산형 친환경 식탁 프로젝트’를 제안한 ‘가치,잇다’팀이 수상했으며, 장려상은 볏짚을 활용한 친환경 블록 개발 아이디어로 활용 가능성을 보여준 ‘ALL_T’팀이 차지했다.
한편, 원광대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기빙플러스와 협약을 체결해 수상 팀의 아이디어가 실제 굿즈로 제작·출시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출시된 제품의 판매 수익 일부는 기부로 연계할 예정이다.
창업지원단장 김우순 교수는 “학생들이 지역 문제 해결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동시에 이뤄낸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청년 창의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원광대학교 창의공과대학 전자공학과 WEIST(웨이스트)팀이 공학교육혁신협의회가 주관하고 산업통상부가 후원한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인 산업통상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 73개 공과대학 155개 팀이 참가해 예선을 거쳤으며, 본선에 오른 13개 팀 가운데 WEIST팀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작 ‘Feel-Talk’는 시각·청각장애인 간 양방향 의사소통을 가능하게 한 다중감각 통합형 커뮤니케이션 디바이스로, 기술을 활용해 사회적 약자의 소통 장벽을 해소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프로젝트는 구글 STT·TTS 모델에 AI 기반 수화 인식 알고리즘을 결합하고, 기존 이미지 학습 방식 대신 손 관절 좌표 기반 LSTM(Long Short-Term Memory) 구조를 도입해 수화 인식 정확도를 90%까지 향상시켰으며, 점자 인식 기능까지 통합 구현하여 기술적 완성도와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인정받았다.
팀장 김기욱 학생은 “시각·청각장애인도 장벽 없이 대화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고 싶었고, 기술이 사람을 잇는 따뜻한 언어가 될 수 있음을 배웠다”며 “조하민, 박강석, 이경민, 유호은, 김민희 등 팀원들과 이기원 지도교수님, 그리고 적극적인 지원을 해준 RISE사업단과 공학교육혁신센터에도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프로젝트를 지도한 이기원 교수는 “수많은 시행착오 속에서도 끝까지 완성도를 높인 학생들의 노력이 값졌다”며 “이번 경험이 앞으로의 성장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공학교육혁신센터장 김재혁 교수는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려는 창의적 접근과 기술적 완성도가 인상적이고, 학생들의 역량 발휘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격려했으며, 최준호 RISE사업단장은 “전북 RISE 사업은 지역사회와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WEIST팀의 성과는 지역 혁신의 좋은 본보기”라고 설명했다.
한편, 전북 RISE(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사업은 지역 맞춤형 혁신 과제를 발굴하고, 대학·산업·지역사회의 공동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원광대 RISE사업단은 현장 수요 기반의 교육과 연구를 통해 지역 인재 양성을 강화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