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광대학교가 2026년 3월부터 1년간 장기 미취업 청년의 사회 진출을 지원하는 ‘일자리 첫걸음 보장센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고용노동부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총 1,500명의 미취업 청년을 발굴해 개인 맞춤형 고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전국 6개 대학이 선정된 가운데 호남권에서는 원광대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원광대는 청년의 구직 상태를 ‘확고형·탐색형·수동형·회복형’ 등 4개 유형으로 세분화하고, 특히 구직 의욕이 저하된 ‘회복형’ 청년을 대상으로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해 단순 취업 연계를 넘어 자존감 회복과 사회 복귀 기반 마련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서비스 접근성 강화를 위해 익산·전주·군산 등 전북 주요 지역에 5개 권역 거점 상담센터를 구축하고, 전주 객리단길과 익산 대학로 등 청년 밀집 지역에서 이동형 팝업 상담소를 운영하며, 지역 카페 30개소와 협력해 청년 친화적 상담 인프라를 조성한다.
특히 단기 취업 성과를 넘어 ‘지역 정주’에 초점을 두고, 이차전지·모빌리티 등 전북 5대 전략산업과 연계한 채용 지원 체계를 가동하며, 취업 이후 6개월간 사후 밀착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년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한다.
한편, 원광대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체제 전환 이후 5년 연속 우수대학으로 선정됐으며, 사업 인센티브 확보를 통해 기존 재학생·고교생·졸업생 대상 고용서비스에 더해 이번 첫걸음 보장센터까지 사업을 확장하며 지역인재 정주를 견인하는 호남권 청년 고용 거점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강지숙 미래인재개발처장은 “청년들이 겪는 막막함을 실질적인 기회로 전환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고용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원광대학교 창업지원단은 ‘2026년 재도전성공패키지’ 사업을 통해 호남권역 (예비)재창업기업을 모집한다.
재도전성공패키지는 과거 사업 실패 경험을 바탕으로 재기를 준비하는 창업자를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과 단계별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정부 지원 사업으로, 선정 기업에는 평균 6,700만 원, 최대 1억 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되며, 실패 원인 분석, 심리 회복 프로그램, 맞춤형 멘토링, 투자 연계 등 재창업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원광대는 호남권역(광주·전남·전북·제주) 주관기관으로 해당 권역 내 재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신청자는 기업 본점 소재지 기준으로 권역별 주관기관 한 곳을 선택해 접수해야 하며, 호남권역 소재 기업만 원광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격 요건은 전년도 대비 완화된 가운데 폐업 이력을 보유한 7년 이내 재창업기업은 다수 사업자를 보유하고 있어도 신청 가능하고, 올해는 재창업 3년 이내(2023년 2월 10일 이후 재창업) 기업과 청년 재창업자 선발 비중도 확대했다.
이번 사업은 총 185명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며, 기관별 최종 선정 규모는 접수 현황에 따라 확정되고, 신청은 오는 3월 4일 16시까지 K-Startup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신청 방법 안내를 비롯해 대학의 창업 지원 인프라 및 특화 프로그램 소개, 1:1 상담 등이 제공되는 사업설명회는 온·오프라인으로 총 5회 진행되며, 세부 일정은 원광대 창업지원단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우순 창업지원단장은 “호남권 재창업자들이 실패 경험을 자산으로 삼아 다시 도약할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재창업 지원 거점 기관으로서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원광대학교는 오는 2월 28일 자로 정년을 맞이하는 교직원들에 대한 정년식을 25일 교내 숭산기념관에서 개최했다.
이번에 정년을 맞은 교직원들은 강대길(한약자원개발학과), 김혁주(빅데이터·금융통계학부), 이강원(미술과), 한의예과(전병훈), 정석영(경영학과), 조은영(미술과), 고종식(경영학과), 임종옥(회계세무학과), 정성미(역사문화학과) 교수와 김정희, 민은영, 신현호, 이성민, 임미영, 황원택 선생 등 모두 15명이다.

정년자들은 훈포장 및 부총리 표창 대상자로 추천됐으며, 박성태 총장을 비롯한 대학 구성원들은 학교 발전과 후진 양성을 위해 노력한 정년자들의 공적을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성태 총장은 송공사를 통해 “여러분의 지난날이 있었기에 원광대학교의 오늘이 있고, 앞서 걸으신 동안의 경험과 지혜는 미래로 향하는 원광대학교의 길을 밝히는 등불이 되어줄 것”이라며 “때로는 냉정한 조언으로, 때로는 따뜻한 관심으로 약진에 함께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정년자들을 대표해 답사에 나선 전병훈 교수는 “제가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던 것은 가족과 동료 교수들의 지지와 성원 덕분”이라며 “원광대학교라는 삶의 터전에서 성장할 수 있었음에 깊이 감사드리고, 올해 개교 80주년을 맞은 원광대가 앞으로 100년의 새로운 역사를 힘차게 열어가길 바라며 학교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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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가 생명산업 글로벌 거점대학으로서 지역 주민의 건강과 마음 치유를 책임질 ‘WON 웰니스센터’를 공식 개소하고, 23일 교내 60주년기념관 아트스페이스홀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원광학원 오은균 이사장, 원광대 박성태 총장, 원광보건대 백준흠 총장 등 주요 보직자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센터 출범을 축하했으며, 60주년기념관 1층부터 5층까지 조성된 주요 시설을 돌아보며 미래형 웰니스 서비스를 체험했다.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 흐름에 맞춰 ‘생명존중’과 ‘마음치유’ 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조성된 WON 웰니스센터는 리모델링 및 기자재 등 총 15억 5천만 원을 투자해 단순 교육 공간을 넘어 지역사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원스톱 생명서비스 지원 플랫폼을 지향한다.
센터는 ▲1층 웰니스 라운지(카페) 및 일배움센터 ▲4층 웰니스 입주기업(원랩, 케달리온, 원바이오헬스, ㈜이마인드) 공간 ▲5층 헬스케어 및 마음케어 존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5층 ‘디지털 웰니스 XR 스튜디오’와 ‘온(溫)마음 스튜디오’는 ICT 기반 체험형 헬스케어와 명상 프로그램을 운영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원광대는 WON 웰니스센터 개소를 계기로 전북권역 생명서비스산업 분야의 지·산·학·병·연 협력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지역 생명산업 경쟁력 제고와 기술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통해 생명산업 융합 클러스터 ‘W.I.T.H. 밸리(Wonkwang Integrated Technology Hub)’ 구축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박성태 총장은 “WON 웰니스센터는 대학의 교육 공간을 넘어 지역 주민의 건강한 삶과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거점이 될 것”이라며 “지역 생명서비스산업 혁신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이끄는 핵심 플랫폼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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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는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에서 열린 제25차 국제 융복합 창의설계캠프(i-Caps)에 참가했다.
이번 캠프는 6개국 15개 대학에서 77명의 학생이 4~5인으로 구성된 총 16개 팀으로 나뉘어 서로 다른 언어와 문화적 배경 속에서 비즈니스 모델을 설계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한 글로벌 프로그램으로, 원광대에서는 김효준(기계공학부), 신범수·정현수(전자공학과) 학생이 하노이공과대학(HUST) 학생들과 팀을 이뤘다.
‘Tech Start-Up for Small Businesses’를 주제로 열린 올해 캠프는 글로벌 디자인씽킹 특강과 팀별 아이디어 도출·고도화 과정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참가 학생들은 기술 창업을 목표로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다양한 팀 활동을 통해 국제 협업 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현지 스마트 농장과 젖소 목장을 탐방하며 사업 모델 적용 가능성을 점검하고, 말레이시아 사바대학교(UMS Sabah)를 방문해 의학박물관과 해양아쿠아리움 등을 견학하기도 했다.
캠프에 참여한 김효준 학생은 “글로벌 협업에서 중요한 것은 언어 능력뿐만 아니라 상대 국가의 제도와 사회적 배경을 이해하려는 태도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신범수·정현수 학생도 “국가별 문화에 따라 의견 차이가 발생하기도 했지만,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할 때 비로소 더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음을 배웠다”고 말했다.
지도교수로 참여한 김재혁(전기공학과) 교수는 “공학교육혁신센터 지원으로 다국적 팀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문제 해결 과정과 협업의 중요성을 경험했다”며 “기술뿐만 아니라 시장, 규제, 문화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시야를 넓히는 계기가 됐길 바라고, 8월 최종 캠프까지 비대면 회의와 전문가 멘토링을 지원해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도출하겠다”고 밝혔다.


원광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졸업생 청년정책 한눈에 캠페인’을 졸업식이 열린 지난 20일 교내 프라임관에서 운영했다.
이번 캠페인은 사회에 진출하는 졸업생들에게 청년정책 정보를 종합적으로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거, 일자리, 금융, 생활복지 등 실질적인 체감도가 높은 정책 중심으로 정보를 제공해 높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청년 전·월세 지원 및 주거안정 정책 ▲취업지원 프로그램 및 일자리 사업 ▲청년 금융지원 및 자산형성 사업 ▲생활 안정 및 복지 지원 제도 등 분야별 핵심 내용이 안내된 가운데, 졸업생들은 개별 상황에 맞는 정책을 확인하고, 신청 방법과 절차에 대한 설명도 함께 들었다.
강지숙 미래인재개발처장은 “청년정책은 정보 접근성이 곧 기회”라며 “학생들이 졸업한 이후에도 대학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졸업생 대상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광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졸업생을 대상으로 취업 지원, 진로 상담, 정부지원사업 연계 프로그램 제공 등 사후 관리 체계를 강화해 청년 지원 플랫폼으로서의 기능을 확대하고 있다.

원광대학교 2025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이 오도철 원광학원 이사장과 박성태 총장, 김좌진 총동문회장을 비롯해 교직원, 학생,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일 오전 10시 30분 교내 학생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박사 58명, 석사 190명, 학사 2,469명 등 총 2,717명에게 학위가 수여된 가운데 김도헌(원불교학과), 장지민(작업치료학과) 학생이 이사장상을 받고, 평균 평점 4.5점을 기록한 박유현(국어국문학과) 학생이 학업 최우등으로 총장상을 받았다.
또한, MIND 역량과 관련하여 추천된 박진석(한의학과) 학생이 총장상을 수상하고, 장지환(무역학과) 학생을 비롯해 대학원 박사과정 김가현(화학공학과) 씨 등 9명이 각각 총장 공로상을 받았다.

박성태 총장은 축사를 통해 “노력으로 빚은 여러분만의 자산은 앞으로의 인생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 바탕이 될 것”이라며 “사회의 변화를 주도하고 꾸준히 인내하며 성장하는 여러분을 믿고, 담대하게 걸어 나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쉼 없이 달려온 어제와 오늘의 뜻깊은 성취에 다시 한번 뜨거운 박수를 보내고, 원광대는 여러분이 달려갈 내일을 응원하겠다”고 격려했다.

치사에 나선 오도철 이사장은 “오늘의 졸업은 개인의 성취를 넘어 원광대가 지향해 온 도덕 문명사회 구현의 여정에 여러분이 당당히 동참했음을 알리는 선언”이라며 “가족의 사랑과 스승의 가르침, 여러분 자신의 땀과 인내가 함께 만들어낸 소중한 결실인 만큼 앞으로의 삶을 더 성실히 가꾸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좌진 총동문회장도 격려사를 통해 “태도는 성실하고 꾸준하게, 선택은 도전적이고 용기 있게, 일상은 창의적으로 채워 가시길 바란다”며 “어디에 있든, 어떤 일을 하든, 여러분의 이름 앞에 언제나 자랑스러운 우리 모교의 이름이 함께한다는 사실을 기억해 주시고, 동문 선배들도 늘 여러분의 도전을 응원하겠다”면서 학위수여를 축하했다.

원광대학교 한방병원에서 30년 이상 근무한 직원 2명이 명예퇴직을 앞두고 병원 발전을 위한 발전기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
지난 12일 열린 기탁식에서 두 직원은 각각 1,000만 원씩 총 2,000만 원을 전달하고, 오랜 시간 함께해 온 병원과 동료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기탁자들은 “30년 넘는 시간 동안 병원과 함께 성장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고, 작은 정성이지만 병원의 지속적인 발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명예퇴직 이후에도 병원 국내외 의료봉사 및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정한 병원장은 “오랜 기간 헌신해 주신 두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명예퇴직을 앞둔 시점에서까지 병원을 생각해 준 따뜻한 마음은 구성원 모두에게 큰 귀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탁금은 진료 환경 개선과 의료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원광대학교 의료상담학과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간 일본 후쿠오카현 이토시마시에 위치한 유멘탈 클리닉(Yu Mental Clinic)에서 해외 임상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유멘탈 클리닉 유수양 원장이 출연한 1천만 원의 장학기금으로 조성된 ‘연담(淵潭) 장학생’ 선발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한의학전문대학원 강형원 교수 인솔 아래 3학년 오연주·김서휘 학생이 참여했다.
연담 장학금의 ‘연담’은 유수양 원장의 호에서 따온 명칭으로 ‘제비가 물이 차오르듯 힘차게 비상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2023년 신설된 의료상담학과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1천만 원씩 10년간 조성되는 기금으로, 학과 특성에 맞춘 현장형 글로벌 인재 양성의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연수단은 첫날 클리닉을 방문해 한의학과 양의학을 접목한 통합의료 시스템과 M&L 심리상담 운영 체계를 집중적으로 참관하고, 정신·심리 상담 중심의 임상 서비스가 어떻게 구조화되고 실행되는지 확인했으며, 의료상담의 실제 적용 방식을 체계적으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학생들은 “공간 설계 전반에 내담자 중심 철학이 반영돼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고, 대기 공간과 진료 환경이 내담자의 불안과 심리적 안정에 초점을 맞춰 설계된 점에서 ‘치유 환경’의 중요성을 체감했다”고 전했다.
둘째 날 오전에는 발달장애 아동을 위한 방과 후 및 데이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클리닉 부설 기관 ‘미리온(美里音, Mirion)’을 방문해 통합 심리지원 프로그램 운영 과정을 참관하고,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현장 실무 역량을 강화했다.
이어 오후에는 지역사회 방문간호 동행 실습으로 케야 해변 인근 70대 노부부 가정을 찾아 파킨슨병과 노인성 우울증을 겪는 내담자와 상담·돌봄 과정을 함께하고, 지역사회 기반 의료·상담 서비스의 지속성과 연계 중요성을 확인했다.
연수 마지막 날에는 유수양 원장 특강과 M&L 심리치료 티쳐 스미 선생의 집단상담 실습 지도가 진행됐으며, 클리닉 및 미리온 실무진과 간담회를 통해 임상·돌봄 연계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 전문가들과 심도 있는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한편, 이번 연수는 ▲통합의료 기반 심리상담 현장 체험 ▲발달장애 아동 대상 상담·돌봄 실습 연계 ▲장학제도 및 해외 임상을 결합한 지속 가능한 인재 양성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으며. 단순 견학을 넘어 ‘선발–지원–현장실습–전문가 멘토링’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갖춘 실천형 교육 사례로 평가됐다.
강형원 교수는 “학생들이 글로벌 임상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전공에 대한 확신과 진로 비전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국제적 수준의 상담 역량을 갖춘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현장 중심 해외 연수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원광대학교 기계공학부 조영삼·박현하 교수 연구팀이 수행한 논문 ‘황색포도상구균에 대해 활성 항균 특성을 갖는 온도 감응형 나노홀 표면’ 연구가 화학공학 분야 상위 3% 국제학술지 ‘Chemical Engineering Journal’(Impact Factor 13.2)에 게재 확정됐다.
제1저자인 원광대 메카바이오그룹 소속 김희경(사진 왼쪽) 박사후연구원과 김세훈(사진 오른쪽) 박사과정 대학원생을 비롯한 연구팀은 온도 감응성 고분자 PNIPAAm을 기반으로 나노홀 구조를 제작했으며, 저임계용액온도(LCST) 이하에서 고분자가 팽창하면서 나노홀 직경이 감소하고,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기계적 스트레스가 포도상구균의 세포막 손상을 유도해 세균 사멸로 이어짐을 실험적으로 규명했다.
이 연구 성과는 의료기기, 환경처리 설비 등 실제 사용 환경에서 온도 변화가 존재하는 조건에 적용 가능한 차세대 항균 표면 설계의 기초 자료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학술적·산업적 활용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원광대 메카바이오그룹은 기계공학부 조영삼, 이승재, 서경덕, 박현하, 김형우 교수 및 의예과 최태영 교수 등 총 6명이 공동 운영하는 융합 연구그룹으로, 교수진의 공동 지도 체계를 기반으로 학부생과 대학원생의 연구 역량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국제 학술지 게재 및 학술대회 발표 등에서 꾸준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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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가 오는 5월 개교 80주년을 맞아 기념 슬로건과 엠블럼을 확정하고 이를 공개했다.
개교 80주년 슬로건은 ‘한국의 생명 허브, 원광대학교(The Life Hub of Korea, 바카라 사이트)’로, 생명산업 글로벌 거점대학을 향한 비전과 이를 바탕으로 혁신을 선도해 나갈 미래상을 상징적으로 담아냈다.
또한 지난 80년간 이어온 교육의 가치와 정신을 바탕으로 대학 구성원과 지역사회, 미래 세대가 함께 새로운 100년을 열어가겠다는 원광대학교 의지를 내포하고 있다.
기념 엠블럼은 원광대와 원광보건대 통합 원년이라는 역사적 의미를 함께 반영해 숫자 ‘8’과 ‘0’을 조화롭게 결합한 형태로 디자인됐으며, 두 숫자가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지는 구조는 통합 원광대학교의 출범과 결속을 상징한다.
특히 숫자를 연결하는 중심부에는 대학 상징인 봉황을 형상화해 80년의 역사적 유산을 기반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대학의 정체성을 표현하고, 통합 이후 한 세기를 향해 나아가는 원광대 비전을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또한, 엠블럼 전반의 선과 색감은 지속·성장·미래 지향성을 상징하며, 교육·연구·지역상생을 통해 다음 100년을 준비하는 통합 원광대학교의 방향성을 담았다.
원광대는 개교 80주년 슬로건과 엠블럼을 홈페이지와 SNS, 영상 콘텐츠 등 온라인 홍보를 비롯해 교내외 현수막 및 배너, 기념행사, 인쇄물 등 오프라인 홍보 전반에 적용할 예정이다.
박성태 총장은 “개교 80주년 슬로건과 엠블럼은 생명산업을 선도하는 미래 비전과 대학의 역사적 정체성, 통합 원년의 의미를 함께 담아낸 상징”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구성원 모두가 자긍심을 공유하고, 다음 100년을 향한 새로운 도약을 본격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광대는 개교 80주년 기념 학술행사와 기념식, 전시 등 다양한 기념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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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 교육혁신원 WON+PBL센터는 12일 학생지원관 6층 첨단스튜디오에서 ‘2025학년도 WON+PBL 성과포럼’을 개최했다.
2025학년도에 처음으로 도입해 운영된 WON+PBL 교육모델의 성과 공유를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통합 원광대학교 교직원을 비롯해 ㈜세기사 김종훈 전문이사, ㈜싸이버메틱 정호춘 대표 등 산학 관계자를 포함한 60여 명이 참석해 외부 선도대학의 교육혁신 사례와 원광대 우수사례를 함께 소개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포럼은 ‘서울여자대학교 사회혁신 교육 특성화 사례를 통해 본 대학 교육의 실천’ 및 ‘IC-PBL 고도화를 통한 지·산·학 연계형 대학교육 혁신 사례’ 발표와 함께 원광대 WON+PBL 교과 개발 우수사례가 공유됐으며, 대학 간 운영 방식과 실제 적용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조망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서울여대 SI교육센터 배선영 센터장과 한양대 ERICA IC-PBL교수학습센터 박현미 부센터장이 참여해 현장 중심의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WON+PBL 교과 개발에 참여한 원광대 교수진이 실제 적용 경험을 소개해 실질적인 공감과 호응을 얻었으며,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참여자 간 교류도 강화했다.
이완범 WON+PBL센터장은 “이번 성과포럼을 통해 원광대의 WON+PBL 교육모델 방향성을 더욱 분명히 할 수 있었다”며 “2026학년도에도 WON+PBL 기반 교과 및 비교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산하고, 대학 간 협력과 지역사회 연계를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WON+PBL센터는 2025학년에 교과·비교과 WON+PBL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함으로써 교육혁신 기반을 구축하고,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사업의 전문성과 공공성을 강화한 가운데 지난 2025년 8월 서울여대 SI교육센터, 한양대 ERICA IC-PBL교수학습개발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대학 간 협력 네트워크를 확장하기도 했다.
또한, 글로컬대학30 및 대학혁신지원 사업을 통해 ‘실무 역량과 사회공헌 정신을 겸비한 생명산업 특화 인재 양성’을 핵심 목표로 설정하고, 지·산·학·병·연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문제기반학습(PBL)과 서비스러닝을 결합한 교육모델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기여 및 대학 교육 혁신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